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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대기업 순으로 조선소 지원하려고 합니다. 생관, 설계, 품관, 구매 중에 어떤 직무가 이직이 좀 수월하려나요? 참고로 지원하려는 중소 조선소는 작은 선박들 건조하는 곳입니다.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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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과 졸업을 앞두고 환경안전 직무에 대한 관심이 생겨 알아보던 차에 궁금한 점이 생겨 여쭤봅니다. 환경안전 직무는 기업에서 적은 인원으로 뽑는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 편인지, 워라밸은 어떤 편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산안기/수질/대기/위산기 자격증 중에서 우선적으로 취득하는 데 추천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어렸을때부터 사회 과목이나 경제학 과목에 큰 관심이 있었는데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강제로 공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수학은 좋아해서 그럭저럭 억지로 여태껏 학업을 이어왔습니다. 나이는 먹을대로 먹어 이제 어쩌다 보다 27살이 되었네요. 현재 자대 반도체 공정쪽 대학원에 합격해놓은 상태입니다. 허나 제가 화학을 좋아해서 플라즈마 공정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은 괜찮았으나 제가 연구를 한다고 생각하니 제가 잘 할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과학을 엄청 좋아하거나 탐구적이지 않아서 아웃풋을 잘 낼지, 연구원으로써 제가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큰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사실 전부터 금융권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금융권만 바라보고 공부한 경영/경제학과 친구들을 이길 자신이 없어서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꿈이 없고 불안감이 커져 집중을 거의 못하는 상황인데, 반도체 관련 대학원 나오고 금융권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신체적인 사유로 군면제입니다. 한쪽 귀가 기형적으로 태어났고, 이를 수술해서 지금은 모양이 완성된 상황입니다. 청각은 문제없고, 운동을 꾸준히 해와서 체격이나 체력적인 부분은 자신있습니다. 하지만 연속적인 서류탈락에, 다방면으로 부족하겠지만 면제 때문인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여태는 "귀 외형 수술"이라고 적었는데, 혹시 이렇게 구체적인 사유보다 "수술"이라고만 적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혹시 현직자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공과 졸업을 앞두고 환경안전 직무에 대한 관심이 생겨 알아보던 차에 궁금한 점이 생겨 여쭤봅니다. 환경안전 직무는 기업에서 적은 인원으로 뽑는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 편인지, 워라밸은 어떤 편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산안기/수질/대기/위산기 자격증 중에서 우선적으로 취득하는 데 추천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어렸을때부터 사회 과목이나 경제학 과목에 큰 관심이 있었는데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강제로 공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수학은 좋아해서 그럭저럭 억지로 여태껏 학업을 이어왔습니다. 나이는 먹을대로 먹어 이제 어쩌다 보다 27살이 되었네요. 현재 자대 반도체 공정쪽 대학원에 합격해놓은 상태입니다. 허나 제가 화학을 좋아해서 플라즈마 공정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은 괜찮았으나 제가 연구를 한다고 생각하니 제가 잘 할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과학을 엄청 좋아하거나 탐구적이지 않아서 아웃풋을 잘 낼지, 연구원으로써 제가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큰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사실 전부터 금융권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금융권만 바라보고 공부한 경영/경제학과 친구들을 이길 자신이 없어서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꿈이 없고 불안감이 커져 집중을 거의 못하는 상황인데, 반도체 관련 대학원 나오고 금융권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신체적인 사유로 군면제입니다. 한쪽 귀가 기형적으로 태어났고, 이를 수술해서 지금은 모양이 완성된 상황입니다. 청각은 문제없고, 운동을 꾸준히 해와서 체격이나 체력적인 부분은 자신있습니다. 하지만 연속적인 서류탈락에, 다방면으로 부족하겠지만 면제 때문인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여태는 "귀 외형 수술"이라고 적었는데, 혹시 이렇게 구체적인 사유보다 "수술"이라고만 적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혹시 현직자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2
멘티님, 중소→중견→대기업 조선소 이직 경로를 고려할 때 생관(생산관리)과 품관(품질관리) 직무가 업계 전환 및 대기업 이직에 상대적으로 더 수월한 편입니다. 생산관리·품질관리는 조선업 규모, 선종과 무관하게 기본적인 실무 경험 인정 폭이 넓고, 조직 곳곳에서 요구되어 경력 인정과 모집 규모도 크기 때문입니다. 설계는 소형 선박과 대형 선박 시스템 차이가 커 경력 인정 폭이 가장 좁고, 구매는 영어·무역지식 요구치가 높아 경쟁이 더 치열한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 이직 사례와 채용공고를 보면 생산관리와 품질관리 경력이 대기업 조선소에서 적극 반영되는 경우가 많으니 해당 직무로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중소현장 실무 경험을 탄탄히 쌓아 이직 도전해보시고,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